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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인터뷰] "전국민 수두파티하고 싶다"..'안아키' 김효진 한의사
2013년 문을 연 인터넷 커뮤니티 '약 안쓰고 아이 키우기'(이하 안아키)는 극단적인 자연주의 육아 방식을 고집한다. "아이들에게 필수 예방접종도 맞히지 말라"고 권하고, "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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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용삼의 ‘테드(TED) 플러스’] 왜 그들은 목숨을 던졌을까
늦은 밤 고속도로. 19세 젊은 여성이 어둠이 내린 도로 위를 운전하고 있었다. 그때 갑자기 개 한 마리가 차 앞으로 뛰어 들었다. 그녀는 급히 핸들을 돌렸지만 개를 치고 말았고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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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동학대 신고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두 배로 급증
아동학대 신고가 급증하고 있다. 지난해 상반기 8256건에서 올해 상반기에1만2666건으로 두 배로 증가했다. 특히 의료기관·교직원과 같은 신고의무자의 신고가 2380건에서 37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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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도 학대피해아동, 경기도의료원서 적극 치료키로
25일 오후 경기도청 신관2층 상황실에서 열린 ` 경기도-도립 의료기관-아동보호전문기관 학대피해아동 전담치료 업무 협약식`에서 이기우 경기도사회통합부지사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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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ONG] “교수, 의사 아버지가 때린다고요? 체면 걱정 말고 신고하세요”
한 여성이 가정폭력 피해 여성·아동 지원기관인 서울해바라기센터로 들어가고 있다. [사진=중앙포토] "누군가 머리 근처 가까이 손만 대려해도, 벌써 그 기운을 느끼고 머리를 돌리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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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아동학대 줄이려면 친권 제한 적극 활용하라
이제 우리도 아동학대 관련 정책을 사후 대책에서 ‘조기 발견과 아동보호 우선주의’로 전환해야 할 때가 됐다. 한국은 아동이 학대로 사망할 확률이 아동 10만 명당 1.16명으로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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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사는 아동학대 의심만 돼도 신고해야
어린이들이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 284 앞에 설치된 ‘아동인권 표상’ 조형물에 자신의 모습을 비춰보고 있다. 아동학대 처벌을 강화한 특례법이 29일부터 시행된다. [뉴시스] 아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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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판부 "119신고 응급조치 … 살인의도 없었다"
경북 칠곡에서 8세 의붓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계모 임모(왼쪽)씨가 11일 선고 공판을 받기 위해 대구지법 법정으로 들어가고 있다. 법원은 이날 계모와 친부 김모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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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아이 때리면 범죄, 부모 교육 의무화를"
아동학대는 부모에 의한 경우가 가장 많다. 2012년 발생한 아동학대 6400건 중 84%가 계부모(3.6%)를 포함한 부모가 가해자였다. 자기 아이를 누구보다 사랑하고 아껴야 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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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성공신화' 써가는 지방병원에 깜짝놀랄 비밀이…
환자의 수도권 쏠림 현상, 부족한 의료인력, 정부의 지원정책 부재…. 지방병원들이 벼랑 끝에 서 있다. 하지만 모두 그런 것은 아니다. 선택과 집중을 통해 뿌리를 깊게 내리며 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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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살할 용기로 살라고? 마음의 피 철철 흘리는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?
누가 자살을 했다라는 사건을 접할 때마다 많은 사람들이 ‘자살할 용기가 있으면 그 용기로 살지’ 하는 반응을 보인다. 그러나 이는 굉장히 위험하며 잘못된 인식이다. 사람들이 자살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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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고통순례' 된 국토순례
#장면 1=뜨거운 아스팔트 길을 따라 하루 평균 10시간 이상을 꼬박 걷기만 한다. 식사는 밥과 김치뿐. 많아야 하루 두 끼다. #장면 2=텐트는 비상시에만 사용한다. 맨바닥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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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동학대의 현황과 대책
◇ 들어가는 글 전 세계에서 매일 4,400명이 전쟁을 제외한 각종 폭력으로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. 물론 그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폭력 행위로 인해 다치거나 고통을 당하고 있으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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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열 응급환자 기준 3세서 8세로
경기도 평촌에 사는 朴모(38.여)씨는 지난 11일 밤 아들(5)의 체온이 갑자기 39도까지 올라가 인근 병원 응급실로 데려가 치료를 받았다. 朴씨가 지불한 진료비는 응급관리료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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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열 나는 어린이 응급환자 기준 3세서 8세로 높인다
경기도 평촌에 사는 朴모(38·여)씨는 지난 11일 밤 아들(5)의 체온이 갑자기 39도까지 올라가 인근 병원 응급실로 데려가 치료를 받았다. 朴씨가 지불한 진료비는 응급관리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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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동학대신고전화 1391 개통
보건복지부는 5일부터 아동학대 신고전화(국번 없이 1391)를 개통한다고 4일 밝혔다. 이 전화에는 전문 상담원이 24시간 배치돼 신고를 받으면 상담원이나 경찰이 즉시 출동해 조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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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주시, 아동학대 상담전화 운영
광주시는 아동보호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한국복지재단 광주지부를 아동보호 전문기관으로 지정, 복지부의 승인을 거쳐 다음달부터 운영한다. 아동보호 전문기관은 24시간 긴급전화 (13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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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동학대 대책 시급하다
지난주 어느 일간지에서 부산의 한 아버지가 불량한 딸을 훈육하려고 때린 것이 잘못돼 딸이 사망했으나,담당판사가 「정상」을참작해 영장을 기각했다는 기사를 읽었다.참으로 걱정스런 일이